김창범 부회장 체제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전방 사업 부진으로 인해 1년 새 43%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83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태양광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지만, 전방 사업인 원료 사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4배씩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대표적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재무건전성은 더 나빠졌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정부의 2018년 경영실적평가 첫 대상이 된 5개 공공기관의 성적이 엇갈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등은B등급(양호)을 받았지만, 강원랜드는 C등급(보통)을, 한국재정정보원은 D등급(미흡)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GS칼텍스(대표 허세홍)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을 1.5%포인트의 격차로 앞섰다. 각 사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4.1%, 2.6%다.허세홍 대표 체제 이후 사실상 첫 분기 성적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허 대표가 가볍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데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 빅3 기업의 사외이사 절반이 학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 출신이 8명이고, 연구원 출신이 1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관료 출신이 4명으로 많았으며, 변호사가 3명, 언론인과 기업인이 각 1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학사 기준 출신 대학은 서울대, 전공은 법학이 높은…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실거주자들의 관심 속에 선착순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3기 신도시 발표에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신축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1분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견조하게 지켜냈다.이 회사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 85.4%, 2018년 78.1%, 2019년 78.5%로 최근 2년간 70%선을 유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국내 수소충전 인프라 및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보다 견고한 수소탱크 생산 및 차량 경량화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의 타이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에 인수된 이후2018년에 전년 대비13,6%나 감소했고,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매출규모 3위업체인 넥센타이어에도 생산량을 역전당했다.두 기업 간 1분기 생산실적 격차는 56만 개로 집계됐다.26일 데이터뉴…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의 5월 누적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559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3729대) 대비 31.4%나 쪼그라들었다. 이 회사는 4월과 5월에 판매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아우디코리아의 신규 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4월과…
대우건설이 뉴 푸르지오 '비 스마트(Be Smart)'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현재 수주 추진중인 고척4구역과 분양예정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이다.5ZSS는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
건설사 톱5의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가 1년 새 2.7% 늘었다. 올해 1분기 합계 기준 판관비는 1조3272억 원으로 집계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판관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5사의 합계 기준 판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