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42명이 와셋·오믹스 등의 부실학회에 참석해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90곳 대학의 574명이 적발됐는데, 이 중 서울대가 7.3%를 차지했다. 또한, 서울대는 조치대상자 수 상위 10개교 중 부실 학회 참석 횟수 또한 가장 많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실…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선별된 참…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2018년 말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1억3700만 원으로 빅4 중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9550만 원으로가장 낮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2030세대 2명 중 1명은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각 세대의 49.5%, 44.3%가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이유로는 '이용절차의 편리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18년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대의 49.5%, 30대의…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철강 빅3(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2018년 말 기준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0억8700만 원이다.반대로,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16억900만 원으로,빅3 중 가장 낮았다.9일 데이터뉴…
스마트폰 이용자는 개인정보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금융기관을 가장 신뢰한다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4221명의 응답자 중 59.6%가 금융기관을 신뢰했다.신뢰도가 가장 낮은 곳은 온라인 쇼핑몰로 나타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인식조사 결과'…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이 철강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 관련 7개 법률 및 10개 인허가를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 철강업종은 2021년 말까지 반드시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 해 4월부터 철강업 실행…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 실적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생산 자동차 5사 중 4위에 머물렀지만, 2017년과 2018년에는 5위로 내려앉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18년 한 해동안 9만36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남준우 대표 체제 2년 차를 맞은 삼성중공업이 영업이익 적자폭을 줄여가며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2018년 영업이익은 4092억 원 적자로 전년대비 적자폭을 줄인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을 30.3% 줄였다.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삼성중공업이 2분기 흑자전환할 수 있…
BMW코리아의 품질보증충당부채가 리콜 등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2018년 기준 충당부채전입액은 30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2% 늘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MW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연말 기준 품질보증충당부채 기말금…
주택시장에 찬 바람이 불고 있다. 3월 기준 전국 주택 착공실적과 분양실적이 각각 전년 대비 44.9%, 42.4%씩 감소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에 공시된 '3월 기준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착공 실적은 총 2만8510호로 나타났다. 전년(5만…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5월10일부터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시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매년…
대구은행이 지자체 금고 유치를 위해 사용한 협력사업비 규모가 1년 새 40.3% 증가했다. 2018년 사용액은 96억6800만 원으로 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철강 3사의 직원 수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철강업계는 지난 해 유례없는 대내외적 위기상황에 처해 영업실적이 하락했는데도, 직원 수를 늘려 눈길을 끈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총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