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직원들이 'H.ARCHIVE'를 활용해 업무를 하고 있다. /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역사 기록물 보존 플랫폼 'H.ARCHIVE(에이치 아카이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70여 년간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회사의 핵심 자산이라 판단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H.ARCHIVE는 과거의 자료를 수집·분류해 보존하는 '아카이브' 기능과 임직원이 기록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축적·공유하는 '큐레이션'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아카이브'에서는 임직원들이 사진, 영상,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을 검색하거나 열람하고 이를 업무와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큐레이션' 메뉴는 서로 다른 시기와 유형의 자료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현대제철의 역사와 기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전시형 콘텐츠다.
임직원 누구나 자신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문서 등 자료를 H.ARCHIVE에 직접 등록할 수 있으며 이는 운영자의 검수를 거쳐 정식 아카이브 자산으로 축적된다. 또한 회사는 특정 주제에 따른 자료 수집 캠페인 및 참여 이벤트를 열어 회사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록과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역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의 순간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헌신의 기록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며 "H.ARCHIVE가 임직원들이 회사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