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K-마루 내부 사진 /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최초 민·관 협업 해외 공공플랫폼 ‘베이징 K-마루’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K-마루’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와 한옥의 바닥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를 결합한 브랜드로, 해외 각지에 분산돼 있던 공공기관 해외사무소를 한 곳으로 모아 현지 진출기업과 교민에게 원스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공공기관의 해외 거점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한옥의 마루 컨셉과 현대적 비즈니스 컨셉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최초의 민·관 협력형 K-마루 전용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포스코센터가 위치한 왕징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 수출기업·교민이 밀집한 국제 중심업무지구로, 공공지원 서비스 제공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무역·투자, 금융, 에너지, 환경, 디지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22곳이 입주를 완료하면, 전 세계 K-마루 중 최대 규모의 통합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베이징 K-마루’를 통해 마케팅·금융·기술·인프라 분야의 공공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기관들도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호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베이징 K-마루’의 성공적인 개소를 계기로, 베이징 포스코센터가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과 교민 사회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무 환경과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여 포스코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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