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새 수장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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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새 수장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강신봉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이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기존 사업을 재정비하는 한편 신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신봉 내정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시작으로 이베이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삼성전자 등에서 근무했다. 컨설팅부터 이커머스·배달 플랫폼·전자업계까지 여러 산업을 거치며 사업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사업 관련 경험을 쌓았다.

이베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CBT(Cross Border Trading)를 맡아 국가 간 전자상거래 사업을 담당했다. 이후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내며 회사의 조직과 운영 전반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에서는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을 맡았다. 기존 유통망을 통한 판매뿐 아니라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과 구매 경험을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강신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소비자·플랫폼·글로벌 사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영 경험과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경영자”라며, “고객과 시장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파리크라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