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강천섬에 ‘뜨개질’ 입혔다…체류형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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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강천섬에 ‘뜨개질’ 입혔다…체류형 관광콘텐츠 선보여

▲여주 강천섬 느림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여주 강천섬의 자연과 뜨개질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관광공사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강천섬 느림랜드’를 여주 강천섬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천섬 느림랜드는 자연 속에서 피크닉과 뜨개질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이다. 향후 여주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느림랜드 피크닉키트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피크닉키트는 피크닉 용품과 뜨개질 도구, 여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느림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뜨개질 실력을 겨루는 ‘뜨개대회’를 비롯해 미션을 수행하며 달리는 ‘뜨개런’, 음악과 함께하는 ‘뜨개콘서트’, 뜨개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여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