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중국 웨이하이시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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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중국 웨이하이시와 협력 방안 논의

▲(앞줄 왼쪽부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쿵판핑 웨이하이 시장과 지난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회담하고 있다. / 사진 =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단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계자들과 만나 골프장 운영 등 기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관광 및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박찬구 회장을 비롯해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그룹 회장단이 최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쿵판핑 웨이하이 시장 등 시 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리조트가 중국 산둥성에서 운영 중인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의 편입 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그룹 측은 인수 직후부터 단행해 온 리뉴얼을 통해 웨이하이시 관광 활성화와 교류에 기여해온 성과를 상기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찬구 회장은 AWCC 운영에 대한 시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쿵판핑 시장은 "웨이하이시는 첨단 제조, 신소재, 배터리 등 미래 산업 체계를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과 협력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변함없이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상호 이익과 상생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