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취재] 철강 3사, 지난해 모두 사망사고…안전지표 개선도 숙제](/data/photos/cdn/20260730/art_1784794470.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에서 지난해 모두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안전지표도 여전히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철강업계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과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철강 3사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포스코는 협력업체 직원 2명, 현대제철은 직영 임직원 2명(사고 1명·업무상 질병 1명), 동국제강은 사내수급사 1명이었다.
포스코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동국제강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산업재해 사망자가 공시됐다. 특히 현대제철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산업재해 사망이 이어졌다.
안전지표 역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총 근로손실재해빈도율(LTIFR)은 근로시간 100만 시간당 근로손실재해 발생 건수를 나타내는 지표다. 포스코의 총 LTIFR은 2023년 0.35에서 2024년 0.84로 상승한 뒤 2025년 0.79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2023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2028년 LTIFR을 0.53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제철의 합산 LTIFR은 2023년 3.04에서 2024년 2.39로 낮아졌으나 2025년 2.41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여전히 포스코보다 높은 수치다. 현대제철은 2028년에는 LTIFR을 2.07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국제강은 재해율(전체 임직원 대비 산업재해 발생 비율)을 공시했다. 재해율은 2023년 0.64%에서 2024년 0.71%로 상승한 뒤 2025년 0.68%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2023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종합재해율을 3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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