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청년 고용난 지속…청년 취업자 20만 명 줄어](/data/photos/cdn/20260729/art_1784097881.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청년 고용시장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0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1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6월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9만7000명 줄었다.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청년층 취업자는 2024년 5월 이후 2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9%로 1년 전보다 1.7%p 하락했다. 실업률은 같은 기간 0.9%p 상승한 7.0%로 집계됐다. 취업자 감소와 고용률 하락에 실업률 상승까지 겹치면서 청년 고용 지표가 일제히 악화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 4월 7만4000명 증가한 뒤 5월 4만 명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가 21만1000명 늘며 전체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다. 30대와 50대도 각각 6만5000명, 3000명 증가했다. 반면 40대 취업자는 1만9000명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수가 다시 늘었지만 청년 고용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가 2년 넘게 이어지고 고용률과 실업률도 악화되면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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