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2026년 1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세번째 공동 활동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임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낡은 어망, 비닐 등 약 2시간 동안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첫 활동지인 제주 닭머르 해안은 하이트진로가 2023년부터 분기별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온 지역으로, 올해도 필요성이 확인돼 활동 대상지로 선정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조사 결과, 해양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이자 제주국제공항 인근 일몰 명소로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우리 바다를 우리 손으로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꾸준히 분기마다 해변 정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첫 정화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단순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확대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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