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EAO 학회 성황리에 마무리…유럽 시장 저변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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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EAO 학회 성황리에 마무리…유럽 시장 저변 확대 가속화

▲사진=덴티움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Dentium)은 지난 9월 ‘EAO 2025’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강연, 핸즈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 세계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덴티움 부스에는 해외 각국의 임상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전시에서 소개된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는 좁은 골폭에서도 복잡한 골이식 없이 단순하게 식립할 수 있는 컨셉으로 주목받았다.
 
브라이트 씨티(bright CT)는 투 타일 스티칭(2-Tile Stitching) 기능으로 대면적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AI기능이 더해진 덴티움 3D 뷰어를 통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유럽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덴티움, EAO 학회 성황리에 마무리…유럽 시장 저변 확대 가속화

▲사진=덴티움


덴티움이 주관한 기업 학술 강연은 현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핵심 요소였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 참석자들이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접근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임상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EAO 2025는 덴티움의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해외 임상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많은 해외 참석자들이 학술 강연과 핸즈온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덴티움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학술 행사에서 임상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임상가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