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스타쥬’는 젊은 한식 셰프들을 육성하는 퀴진케이(Cuisine. K)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국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총 6곳이 참여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K-스타쥬 4기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리관련 학력 또는 레스토랑 실무 경험 2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유급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를 비롯해 활동 결과에 따라 추후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셰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에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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