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기 대비 1분기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증가,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5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갤럭시 S25시리지는 출시 21일 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D램도 출하량이 증가하며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관세를 대비해 D램 수요가 증가해 판매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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