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가맹분야 최초…가맹점 상생활동,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ESG경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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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4년 연속 최우수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가맹분야 최초로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과 다양한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경영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1년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진행하고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재계약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컨설팅 및 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 신뢰를 공고히 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