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케어 브랜드 나우앤댄(now & than)은 9월 큐텐(Qoo10) 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우앤댄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메가와리에 참가한 이후 올해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일본 내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은 결과로 나우앤댄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나우앤댄의 대표 제품인 헤어오일과 노워시 트리트먼트의 인기로, 두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판매량을 견인했다.
나우앤댄은 헤어오일이 보습력과 윤기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워시 트리트먼트는 간편한 헤어 케어를 원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우앤댄은 일본 현지에서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주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런칭한 헤어마스카라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앤댄은 이번 큐텐 메가와리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나우앤댄은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큰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나우앤댄 관계자는 “이번 메가와리에서 보여준 성과는 나우앤댄 제품의 품질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나우앤댄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앤댄은 향후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브랜드를 더욱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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