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F&C의 구땡식당은 6월 초 김해 진영 11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땡식당은 남포 본점부터 시작해 시흥, 평택까지 진출하면서 전국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삼겹살에 파무치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시그니처 메뉴인 파절이 삼겹살을 제공하고 있다. 파절이 삼겹살은 고기, 파절이, 김치가 한 판에 구워져 나오는 메뉴로, 일반적인 고깃집 메뉴와는 차별화됐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절이 삼겹살 단일메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치즈폭탄 볶음밥이나 기본적인 사이드 메뉴만 간단히 제공하고 있다.
구땡식당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맛과 음식 퀄리티에 집중하기 위해 단일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린 메뉴 덕분에 꾸준히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히 가맹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현재 기존 지점 포함 15호점 이내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 교육비와 가맹비 50% 할인 혜택 및 업종 변경 매장 10개 지점 한정 광고 지원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더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며 가맹점주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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