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신학기를 맞아 중저가 태블릿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 상품은 10만~30만 원대 상품으로, 1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중고가 상품(40만~60만 원)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오는 3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레노버 ‘M9’, ‘P12’, 아이뮤즈 ‘뮤패드H10’, 디클 ‘LITE 10.5’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레노버 M9는 크기 9인치, 무게 344g으로, 대부분의 태블릿이 무게 400~500g대인데 비해 휴대성이 높은 상품이다. P12는 8GB 초고속 저전력 램과 128GB 크기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3월 말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각 13만9920원, 29만6100원에 제공한다.
아이뮤즈의 H10은 크기 10인치, 무게 456g으로,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갖췄다. 디클 LTE 10.5는 크기 10.5인치, 무게 475g이며,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다. 3월 말까지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각 17만100원, 13만4100원에 판매한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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