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창사 이래 첫 연예인 모델로 이효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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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창사 이래 첫 연예인 모델…이효리 선정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도 공개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1984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예인을 특정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가 부합해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다. 두부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종희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업 풀무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