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메가브랜드 ‘초코에몽’의 용량을 높인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억4000만 개를 돌파했다. ‘도라에몽’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와 초코맛으로 아이들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디.
남양유업은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테트라형 제품의 용량을 190ml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한 아이스크림, 초코·밀크 생크림빵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코에몽이 가공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풍부하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참신하고 이색적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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