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컬렉션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는 다미아니의 컬렉션인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두 컬렉션 모두 원과 직사각형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함께 네크리스의 모티브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미아니만의 공간 컨셉을 경험할 수 있다. 벨 에포크 컬렉션과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 두 개의 공간으로 연결해 표현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다미아니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도 선보인다. 핑크 골드에 팬시컷 다이아몬드를 클래식한 패턴으로 장식한 ‘벨 에포크 크로스 마스터피스’다.
한편, 지난 11월 8일 진행된 다미아니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이성경, 양세종, 트와이스 쯔위, 더보이즈 주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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