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에 인기 맥주 9종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대표맥주 ‘켈리’와 ‘테라’부터 ‘1664 블랑 및 로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뮌헨 라거 및 둔켈’ 등 다양한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 외에도 사이다(사과 발효주)인 ‘써머스비’와 ‘망고링고’, 스카치 위스키 ‘커티삭’ 하이볼도 준비돼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활용한 하이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송도맥주축제에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함을 선사할 ‘라거의 반전-켈리’를 포함한 세계 대표 맥주를 제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의 현장에서 주류를 포함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8월 25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2023 송도맥주축제는 8월 26일 개막식 진행 후 9월 2일에 막을 내린다.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16시~24시, 금요일에서 일요일은 14시~24시 운영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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