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은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에서 선정하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이 각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전체 상위 3%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평가 지표는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사회적유용도 등이다.
라홍방마라탕은 각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안정성과 가맹점 수익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홍방마라탕은 매장별 슈퍼바이저를 도입해 매장컨디션 관리, 레시피교육, 위생교육 등 집중지원을 통해 초보 점주들의 매장운영 부담을 덜어주기와 동시에 매출 상승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홍방마라탕 관계자는 “라홍방만의 특별한 육수와 소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전 메뉴의 매뉴얼화, 소스의 원팩화, 발주시스템 구축 등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맛에 대한 통일성과 창업자들의 조리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장승아 라홍에프앤비 대표는 “본사 수익성만 준수하는 브랜드가 아닌 가맹점주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것을 본사 경영 모토로 내걸고 있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합심하여 대한민국 1등 마라탕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해 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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