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해피드림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수익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PC삼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향후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환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