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가 지난 17일 서초동 본사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는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9년 8월 태블릿 메뉴판 출시 후 현재까지 1700여 개 매장에서 매달 1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분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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