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사업 재개…박사과정생 모집

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사업 재개…박사과정생 모집
포스코청암재단은 글로벌 기술 및 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오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국내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1985년부터 2018년까지 다양한 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89명의 인재를 배출해왔으며, 최근 국가 간 지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6년 9월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에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자다. 선발 분야는 자연과학·공학 등 이공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포함한다. 재단은 전공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기준을 적용해 우수 연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연간 2명 내외)에게는 연간 3만 달러(약 4000만 원)의 생활비를 최대 5년간 지원하며, 입학축하금 1500달러를 별도로 지급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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