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가 나를 알아 본다?"…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주목

AI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 사용자에 따라 맞춤 세정 경험 제공…초개인화 비데 시대

특정 이용자가 맞춰놓은 설정값이 특정 이용자가 사용할 때 자동으로 적용되는, 초 개인화 비데 시대가 열렸다.

코웨이는 고객 맞춤형 희망사항을 반영한 신개념 비데 ‘룰루 더블케어 비데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를 자동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 기능으로 알아서 작동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AI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사용자에 따라 맞춤 세정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휴대폰 블루투스로 사용자가 특정되면 미리 설정해둔 변좌 온도, 수류, 수압, 노즐 위치 등이 자동으로 적용돼 매번 일일이 버튼을 눌러 설정값을 바꾸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자동 인식 기능 외에도 휴대폰 앱을 통해 개인별 사용 패턴, 살균 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블케어 비데2는 사용자 맞춤형 세정 기능을 섬세하게 갖췄다.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수류 코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고를 수 있다. 공기 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Air+ 수류는 시원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수압은 5단계로 선호에 따라 강도를 설정할 수 있다.

디자인도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욕실 인테리어와 선호하는 조작 방식에 맞춰 리모컨을 고를 수 있다. 세 가지 모양(계단형, 바형, 사각형)과 두 가지 색상(티탄 실버, 차콜 블랙)으로 구성되어 고객이 취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리모컨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무선 터치식으로 적용해 현재 작동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등 사용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비데의 핵심인 위생도 대폭 향상시켰다.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줘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버블 양을 풍부하게 늘려 세척 기능을 강화했으며, 버블 세정제는 취향에 따라 무향과 허브향 중 선택 가능하다.

프리미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는 자동 개폐 기능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주하는 비데의 사용자 경험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고객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 주의 깊게 분석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는 풍성한 버블 세척과 사용자 맞춤 편의 기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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