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한진그룹 임원은 모두 180명으로, 이중 여성은 5명이다.절대 인원은 많지 않지만 전체 임원 중 여성비율은 2.8%로,국내 10대 그룹 중삼성 3.9%에 이어 두 번째로높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조사결과(2016년 3분기 보고서 기준)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기업 순위 10위의 한진그룹 내 여성 임원 수는 5명으로 조사됐다. 삼성 79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2017년 ‘뉴삼성’ 원년,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최순실 게이트 특검 수사가 삼성 수뇌부를 정조준 한 가운데, 이 부회장과최지성 부회장,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사장 등 최측근 인사들 사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뇌물공여 등 혐의를 들어 12일 오전 이재용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화테크윈과 한화토탈이 지난 2년 사이 옛 삼성 임원 50% 이상을 물갈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를 제외한 상근 등기임원은 전원한화그룹에서 30년 안팎으로근무한 ‘한화맨’으로 교체됐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한화테크윈과 한화토탈의 임원수는 지난해 연말 인사 기준으로 각각 48명과 39명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GS그룹 사장단 16명 가운데 7명 44%는 오너일가가 꿰찼다. 또 7명 중 4명은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허준구 명예회장은 고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GS그룹 상장사 정기 임원 인사 이후 기준으로 상장사 사장단에 포함된 GS그룹 오너…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포스코의 마케팅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여부가 이달중 결정되는 가운데, 권 회장이 강조해온 '솔루션마케팅' 등 마케팅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권 회장은2014년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위해 기술과 마케팅을 융합한 솔루션마케팅을 포스코의 새로운 영업전략으로 집중 육성했다.1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GS 4세 중 가장 먼저 경영전면에 나선 허세홍 GS글로벌 부사장이 ‘꽃길’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최근 3년 사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GS그룹 편입 후 줄곧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연말 인사에서 임기가 1년 넘게 남은 이완경 사장이 물러나고 허 부사장이 신임 대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규명이 임박했다고 밝힌 가운데, 곧 있을 정기인사에서 무선개발 1,2실 임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고 사장이 유임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이인종 무선개발1실장(부사장)과 설계 등 하드웨어를 맡는 노태문 개발2실장(부사장)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지 2년이 지난 가운데, 한화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던 금춘수 부회장을 비롯, 김승연 회장의 최측근 인사들이 주요 보직에 복귀해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어졌던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보직에서 물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스마트폰과 반도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매출 200조 시대를 처음 열었고, 반도체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는 역할을 했다.IM사업부와 DS사업부 반도체 부문은 한쪽이 좋지 못 할 때 마다 서로 보충해주며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삼성전자 탄탄한 사업…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 여성파워가 타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했다. 그룹임원 493명 중 여성이 12명으로 전체의2.4%를 차지하며, 타 그룹사 1~2% 수준을 상회했다. 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롯데그룹의 3분기 보고서 제출 기업을 기준으로 총 493명의 롯데 그룹의 임원 중 여성 임원은 12명으로 2.4%였다.롯데 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기업에서 핵심 요직은 오너의 곁이다. 오너의 최 측근 인사가 결국 주력부서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되며, 기업의 살림살이를 도맡게 된다. 구본무 LG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면서 정기인사로 측근 인사를 전면 배치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사장단 3명 중 2명을 측근 인사로 두고 있으며, 곧 있을 인사에서 친정…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롯데그룹 사장단에 외부출신 영입인사는 없다.국내 대기업 그룹 중에서도 보수적으로 잘 알려진 롯데그룹 인사 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다.사장단 중 여성은 한 명도 없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사장단은 15명(상임감사 제외)으로 집계됐다.이중 롯데가 최근 들어 인수한 롯데렌탈(사장 표현명), 롯…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1월 말까지 그룹 경영의 핵심인 정책본부 임원을 절반 가까이 축소하는 등 조직개편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소진세 롯데쇼핑 사장·황각규 롯데쇼핑 사장 등 현 정책본부 임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신동빈 회장의 조직개편안 발표에 따라 새해 임원 인사를 통해 정책본부 임원을 40% 가까이 감축할 것…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구본준 LG 신성장사업추진당장의 손과 발, 주요 사업부 담당 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 부회장이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 주력 계열사 주요 현안을 챙기기로 하는 등 역할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구 부회장의 관할 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사업은 실무 책임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이들은 지난 2일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