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연영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연영진)과 연구개발(R&D) 수행 기업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예산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추천 기업에게 ▲ 기업당 최고 5억원씩 총 1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대출(금리 2%포인트 감면) ▲성장단계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중견 기업의 R&D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동반자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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