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500억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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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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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외환 운용수익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2,5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2007년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올 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507.4억달러를 기록, 전월 말 2,472.6억달러에 비해 34.8억달러 증가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이 2,210.9억달러로 전체의 88.2%를 차지했으며, ▲예치금 291.8억달러(11.6%) ▲IMF포지션 3.4억달러(0.1%) ▲SDR 0.6억달러(0.02%) ▲금 0.7억달러(0.03%) 등이었다.

한편, 2007년4월말 기준 주요국 외환보유액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이 1조2,020억달러(2007년3월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9,156억달러 △러시아 3,690억달러 △대만 2,665억달러 △한국 2,473억달러 △인도 2,041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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