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희망별'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KB국민은행 김포대곶지점 권대헌 부지점장(오른쪽)이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앞치마를 기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B국민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B희망별'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도움이 필요한 가정 3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B희망별'은 어려운 가정환경 또는 희귀·난치병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고객들은 'KB희망별 홈페이지'에 등재된 사연을 읽어본 후 후원할 대상을 골라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1시간을 하면 은행이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 KB국민은행은 6월과 7월 두 달간 매칭그랜트 캠페인에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한 임직원 4명을 선정해 복지기관에 본인명의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KB국민은행 김포대곶지점 권대헌 부지점장은 평소 자신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앞치마를 기부했다.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분들 옷에 음식물 등이 묻어 자주 세탁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앞치마를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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