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미식(美食)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 총 2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 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다. 파우치는 조리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1인용으로 출시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용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이 찾는 편의점 경로를 주력으로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 김숙진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혼밥∙혼술 등을 위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ann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