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리은행은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7 글로벌 스마트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 인재양성 교육 과정'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모습.(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수출입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무역업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17 글로벌 스마트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주관하고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의 무·수출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들에게 무역·수출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1일 8시간으로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무역실무(4시간), ▲전시마케팅 및 해외마케팅전략(1시간), ▲중소기업 수출정책 및 지원제도(2시간), ▲수출입 관련 정책금융의 이해(1시간)이다.
부산·경남 지역은 9월 23일 우리은행 부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대전·충청지역은 10월 14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에서, 광주·호남지역은 11월4일 호남영업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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