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인터파크(대표이사 이상규)와 제휴를 맺고 '인터파크 쇼핑 적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 쇼핑 적금은 은행 방문 없이 인터파크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또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 대상자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며, 월 불입한도는 10만 원 이상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단 KEB하나은행 계좌를 자동이체계좌로 등록해야 한다. 가입기간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1인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금리(2017년 9월6일 기준)는 1년제는 2.0%, 2년제는 2.5%이며 인터파크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또 가입 고객에게는 인터파크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I-Point' 3000P를 제공하고 가사 도우미 서비스 '대리주부' 이용시 사용 가능한 2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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