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정희 수석연구원(KB증권 리서치센터)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으며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를 총괄하는 하정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수출입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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