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대천해수욕장과 망상해수욕장 2곳에 우리은행 이동점포인 ‘위버스(WeBus)'를 배치해 운영되며 여름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입출금 업무, 계좌이체 등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위버스)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송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설치 장소의 제한 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멀리가지 않아도 입출금 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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