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나 하천, 바다 등을 끼고 있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물' 조망권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단지가 잘 정비된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하천이나 바다 등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물' 조망권을 갖춘 분양 예정단지를 소개했다.
우선, 금호건설이 용산구 원효로1가에 32~75평형 260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효창공원역과 삼각지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며 용산공원 및 15층 이상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월드건설은 중랑구 목동에 중랑천 조망 아파트를 선보인다. 31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되고, 총 142가구를 지어 이 중 10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평당 분양가도 서울지역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1,100만원선이다.
한편 올 분양시장 최대 이슈인 인천 송도지역에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D22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더샾 센트럴파크I'분양을 시작한다. 12만평 규모의 송도 중앙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공원 조망이 장점이며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GS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D20, 21블록에 'GS자이 하버뷰'를 분양한다. 하버뷰 역시 고층부에서는 서해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연회장, 게스트 룸, 독서실, 문화강좌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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