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 ‘공유광산 아카데미’ 강연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가 27일 광주광역시 공유경제연구소에서 “공유경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다날쏘시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가 27일 광주광역시 사회적 공유경제연구소(신창동 소재)에서 광산구청(구청장 민형배)이 주관한 ‘공유광산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되어 <공유경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셰어링 플랫폼 ‘쏘시오’ 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 및 공유경제 사례들을 소개, 공유경제 플랫폼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하며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의 발달로 서로가 쉽게 연결되어 신뢰할 수 있게 되고, 소유에서 공유로의 소비변화가 마켓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협력적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공유경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유경제 플랫폼은 공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공유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셰어링 플랫폼 쏘시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휴자원을 통한 물품의 사용가치 극대화와 공유를 통한 수익창출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공유 플랫폼을 공유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쏘시오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셰어링 플랫폼으로, 현재 76만 명이 다운로드하여 18만5천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공유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산업현장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모습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앙부처 4급이하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한바 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기업 등에서 특강요청이 있으면 언제라도 참석해서 공유경제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nn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