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 미디어 채널, 오픈 10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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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 중인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가 오픈한 지 100여 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월말 오픈한 HMG 저널과 HMG TV는 하루 평균 조회수 약 10만 건에 달한다.

HMG
저널과 HMG TV‘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연결)’라는 슬로건 아래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저널은 기존의 블로그형 기사 외에,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발행하며 그룹 및 자동차 관련 소식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구매 성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의 경우 게재 하루 만에 약
3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차에 대한 고객들의 호기심을 이색적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보여준 것이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

영상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TV는 시승기, 신차 발표회 및 모터쇼 생중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드라이빙 가이드, 홍보 및 광고 영상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다양한 장르의 영상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소혜가 그룹 뉴스와 그룹사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HMG 저널과 HMG TV의 페이스북을 비롯,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TV, 카카오 브런치 등 국내 기업 최다 수준인 18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 소식을 전하고 있다.

s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