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 모바일케어’은 소비자가 제품 파손이나 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정수리비용 50% 할인, 배터리 교체, 무상 보증 서비스 2년 연장 등의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S8’∙‘갤럭시 S8+’ 구매자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혜택으로 제공되며 향후 일반 가입도 가능하다.
전용 액세서리도 더욱 특별하게 진화했다. 스마트 액세서리 ‘삼성 갤럭시 프렌즈’는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특화된 전용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커버로 장착시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엑소(EXO) 스마트 커버’는 엑소 멤버들의 미공개 화보를 비롯한 170장 이상의 엑소 이미지와 폰 테마, 배경화면 등을 10주간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S8’∙‘갤럭시 S8+’ 전용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항공권 조회, 예매 탑승 수속 등 아시아나 항공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S8 아시아나폰’, 결제 대금 확인, 모바일 결제,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S8 하나카드폰’, 신세계 그룹 공통의 UI∙UX 를 적용한 임직원 전용 ‘갤럭시 S8 신세계’, 인터넷 전문 은행 최초의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S8 케이뱅크’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업종별로 특화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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