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1등 금융그룹 위해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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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금융지주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1등 금융그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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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4층에서 제9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 ‘2016년 회계연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을 통해 비상무이사인 이홍 부행장이 연임됐으며 김유니스경희
·박재하·유석렬·이병남·최영휘 등 5명의 사외이사가 재선임 됐다. 재선임 기간은 1년이다. 또 스튜어트 솔로몬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

이로써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 사외이사 7명과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9인 체제로 재정비됐다.

주총에 참석한 윤 회장은
고객 가치 제고 차별적 시너지 창출을 통한 그룹 종합 경쟁력 강화 중간 없는 혁신을 통한 미래금융 선도 역동적인 KB를 만들기 위한 변화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1등 금융그룹으로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