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쏘시오, K팝 프로듀서 로스 라라 초청..실전 작곡 기법 공유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국내 최대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실용음악 전문유학원 유투고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오픈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 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하는 것으로 케이팝(K-pop)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미국의 로스 라라(Ross Lara)씨가 특화된 실전 작곡 기법 등을 이날 참가한 50명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로스 라라씨는 미국 플로리다 풀 세일 대학교(Full Sail University) 졸업생이며, 유명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대.다.나.다.너’ 와 f(x)루나 ‘갤럭시’를 작곡했다. 이에 실용음악, 특히 케이팝 음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작곡가와 예비 뮤지션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셰어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달콤 커피와 달콤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쏘시오와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유투고(U2GO)는 실용음악 전문 유학원으로, 향후 쏘시오와 함께 재능과 문화공유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쏘시오 앱을 통해서 행사 당일인 16일(목요일) 낮 12시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하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재능 공유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국내 제1의 문화 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아가 문화 재능 공유시대의 미래를 당당히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ann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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