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10명 중 5명, UCC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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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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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절반 정도가 UCC 제작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부(www.mic.go.kr)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한 <UCC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의 74.0%가 월1회 이상 UCC를 보거나 이용하고 있는 UCC 이용자이며, 과반수인 51.1%가 UCC를 생산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2%는 월 1회 이상 UCC를 제작·게시하고 있는 UCC 생산자였다.

형태별로는 UCC 중 사진(49.0%), 그림(40.6%), 텍스트(30.4%) 등 보다는 '동영상(91.3%)'을 UCC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UCC 이용자의 89.6%가 동영상 UCC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UCC 생산자의 58.8%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TV프로그램, 영화, 광고(CF) 등의 기존 동영상을 변형·편집하여 게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UCC 이용자의 과반수(56.2%)은 UCC 이용 중 ▲원하지 않는 불건전 정보 노출(34.0%) ▲부정확한 정보 유통(34.0%) ▲언어폭력 및 모욕(28.8%) 등의 불편이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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