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김창식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격이 다른 연비효율성 및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고 말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돼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소비자를 위해 개선된 상품성, 신규사양 적용에도 주력트림 가격을 동결했으며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