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이 특혜 입학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지난 1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혜입학 비리해명 등을 촉구하며 이화여대 교수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한편 이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최 총장의 사임이 전해진 지난 19일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 총장이 사퇴했으나 갈 길은 멀다"며 "대학은 농성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와 이사회의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본관에서 84일째 농성 중인 학생들은 최 총장의 사표가 수리되는 등 행정적 절차 마무리를 기다리며 본관 점거 해제 여부와 시점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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