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로밍서비스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 상반기 상업시설 모니터링 평가 휴대폰 로밍 서비스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 우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의 제품서비스 만족도 ▲신속한 업무 처리, 친절한 고객 응대, 정확한 업무 처리 등의 직원 서비스 만족도 ▲쾌적한 매장 환경, 적절한 대기 시간 등의 매장 환경 만족도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SK텔레콤(사장 장동현), KT(회장 황창규)를 체지고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매 반기마다 공항 내 상업시설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항 내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내·외국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직접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의 인천국제공항 휴대폰 로밍 서비스 최고 점수를 기록은 2014년 상반기 이후 5회 연속이다.
이와 함께 공항 내 택배, 수화물, 보험 등 여객편의 사업 부문에 속하는 총 20여개 사업자 중에서도 고객 종합만족도 일등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다수의 고객들이 출국 전 안전하고 신속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내에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국내 최대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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