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주 서울 APT값 -0.1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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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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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0.11% 기록해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7년5월11일부터 5월17일까지 조사한 <주간 수도권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값이 0.11%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0.54%) △강동구(-0.31%) △양천구(-0.17%) △강남구(-0.04%) 등은 하락했고 ▲종로구(0.07%) ▲은평구(0.06%) 등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는 지난 주보다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50A평형이 1억원 내린 20억~24억원, 송파동 한양2차 45평형은 7,500만원 떨어진 9억5,000만~11억원선이다.

강동구는 지난주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래됐으나 이번 주 들어서는 다시 매수문의가 끊긴 분위기다.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 21평형이 3,500만원 내린 6억2,000만~6억6,000만원, 명일동 삼익그린2차(신)27평형이 2,500만원 하락한 5억6,000만~6억1,000만원이다.

한편 경기 및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6%, -0.04% 떨어진 반면 인천은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주시(-0.21%) △과천시(-0.19%) △화성시(-0.17%) △용인시(-0.13%) 순으로 마이너스변동률을 기록했으며, ▲평택시(0.07%) ▲안산시(0.06%) ▲남양주시(0.0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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