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청춘氣UP 토크콘서트에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Y틴이 깜짝 출연을 예고했다.
KT(회장 황창규)는 10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오는 26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10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Y틴과 함께 할 예정이다.
Y틴은 KT가 ‘Y틴 요금제’의 메인 타깃인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요금제 이름과 동일한 이름으로 구성한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Unit)이다.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길티)’로 컴백한 인기힙합그룹 ‘몬스타엑스’와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로 구성되었으며 Y틴 요금제 출시에 맞춰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DO BETTER’를 발표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10월은 축제, 공모전, 취업 등 문화 및 구직활동이 집중된 시기로, KT는 이번 콘서트를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활력을 북돋아주고자 마련했다.
KTH의 T커머스 채널 K쇼핑의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사회자로 나선다.
이와 관련 올레tv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나는 너를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1인 2매)를 제공한다. KT뮤직에서도 행사 당일인 10월 26일과 다음 날인 27일 양일간, Y틴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그룹 페이스북에서 Y틴을 활용한 이벤트와 #청춘해 댓글 이벤트를,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청춘해 5G 전시관, 1분 초상화 이벤트, 미니포토 아이템을 활용한 촬영 코너 등을 진행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청춘들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열정’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 열정페이 등 젊은 세대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누군가의 조언보다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온전히 공감하고 열정 에너지를 DO BETTER(두 배로) 나누고 기운을 UP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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