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9센트(1.46%) 오른 배럴당 48.10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9센트(1.61%) 상승한 배럴당 49.95달러 선이다.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소된 후 증산에 매달려 온 이란이 산유량 돌결에 긍정적 신호를 보낸게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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