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취업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일부터 신규인력 모집을 시작한다. '외환은행'의 경우는 일반직(90명)과 전문직(10명) 총 100명을 충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영·경제·법정 분야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 모두 연령·학력 등에 제한이 없으며, 각각 14일과 17일 접수 마감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도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하계인턴사원을 채용 중이다. 하계인턴십은 대졸(예정)이상 이면 지원가능하고,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영어·중국어 등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또한 인턴수료자는 공채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4년제 대학(원)졸업자 혹은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매영업·리서치·기업금융 등을 담당할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7~8월에는 하계인턴사원을 채용하는데, 인턴과정수료자는 하반기 공채 시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한화ARC, LIG손해보험 등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