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www.mohw.go.kr)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환자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260.4만명의 환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인구의 5.4%에 해당하는 수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외래환자의 진료비 지불방법으로 '건강보험'이 8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199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급여 6.1% ▲전액자비는 4.2%로 집계돼 증가세를 나타냈다.
외래환자의 경우는 '건강보험'의 비중이 71.2%로 △1999년 76.7% △2002년 76.1%에 비해 줄어들었고, '자동차보험'은 14.4%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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